수소상용차, 10년의 혁신(FCV Bus, 2015년-2026년): 이식에서 조립으로
2015년 Tokyo Motor Show 참석하여 히노의 수소 버스를 참관하고 그 후 올해 2026년 10년이 흘러 그동안의 히노의 수소상용차 혁신에 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한국 산업에 주는 시사점
① ‘전용 부품’을 넘어선 ‘모듈 생태계’ 구축
일본은 연료전지시스템(Fuel Cell Systme)을 자동차 부품이 아닌 범용 파워 유닛으로 정의했습니다. 한국 역시 트럭용 시스템을 넘어, 선박, 기차,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이 공유할 수 있는 표준화된 패키징 모듈 전략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② 경쟁을 넘은 ‘전략적 동맹’ 필요
히노와 미쓰비시 후소(토요타-다임러)의 연합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한국 기업들도 수직 계열화를 넘어, 글로벌 물류 기업이나 타 완성차 업체, 혹은 에너지 기업과의 초국가적 기술 동맹(Alliance)을 통해 개발 리스크를 분산하고 시장 표준을 주도해야 합니다.
③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가치 부여
2015년 히노 버스(Hino Bus)가 강조한 V2L(Vehicle to Load) 기능은 수소차 보급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효과적인 수단이었습니다. 한국의 수소 상용차 마케팅 역시 친환경을 넘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이나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움직이는 사회적 인프라라는 필요성을 강화하여 대중의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총평 : 2015년 Tokyo Motor Show에서 목격한 것은 단순한 버스 한 대가 아니라, 다가올 수소 사회의 청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10년 후인 지금, 그 청사진은 모듈화와 협업이라는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승부는 누가 더 효율적인 모듈을 만들어, 더 다양한 모빌리티에 빠르게 적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지난 10년의 일본 기술 추격전을 반면교사 삼아, 한국의 수소 산업이 다음 10년의 글로벌 표준을 장악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전시 차량 외관
- 특징: 공기역학적 디자인, 지붕 위 수소 탱크 커버,
- 저상(Non-Step) 설계: 부피가 큰 수소 탱크와 연료전지 스택을 차량 지붕 위로 배치하고, 구동 모터와 배터리를 차체 후방 하단에 컴팩트하게 수납함. 이를 통해 실내 바닥을 낮고 평평하게 유지하여 휠체어 이용자 및 노약자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함.
- 외부 전력 공급 시스템 (V2H(Vehicle to Home) / V2L) : 재난 등 비상 상황 시 대피소나 가전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탑재 (이동식 발전소 기능).





운전석
- 특징: 풀 디지털 클러스터, 전자식 시프트, CMS(Camera Monitor System, 카메라 모니터)
- 운전자 인터페이스(HMI) : 아날로그 계기판을 배제하고 대형 LCD 화면을 통해 에너지 흐름, 수소 잔량, 속도 등을 통합 표시.
- CMS : 기존 사이드미러를 카메라와 실내 모니터로 대체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공기 저항을 감소시킴.
















이 자료는 NotebookLM을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