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를 이용한 트럭용 냉각 시스템개발 (미쯔비시 화학)

태양전지를 이용한 트럭용 냉각 시스템개발 (미쯔비시 화학)


미쯔비시 화학은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트럭 운전실 냉각 시스템을 개발 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인 미쯔비시화학 물류 미화로지텍과 공동으로  냉각시스템을 탑재한 10t트럭시험차를 제작하여 냉각시스템성능, 연비저감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9년 8월 실험을 시작했다. 그후 2010년 2월 실험결과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냉각시트템 스펙을 개선하여 7월 부터 차량을 늘려 2차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차량 상면부에 액막형 태양전지패넬을 부착했다. 태양전지 두깨는 4mm, 무게는 5kg/1m2, 최대전력 900W이다. 축전지는 차량 하부에 설치하고, 태양전지 시트 하부에는 제어장치를 설치 했다.
무더운 여름철에 납품등으로 대기 할 때 축전지의 전력을 냉각시스템에 사용하므로써 아이들링스톱이 가능해지므로 연료사용량 저감이 가능하다.

미쯔비시 화학의 검토에 의하면 아이들링운전경우 경유 소비량을 1분당 26mL , 봄부터 가을까지 아이들링 운전시간을 약 280시간으로 한 경우의  연료사용량은 435L이상 된다.  435L 저감과 여기에 더해서 냉방을 태양광 발전으로 바꾸는 것으로 봄부터 가을 동안 25L이상 경유소비 저감이 가능해저 저감량은 연간 460L이상이 된다.  이것은 2-8% 연비개선에 해당한다.


출처: Tech on (일본경제신문,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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