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주행연비는 카탈로그 표기된 연비수치보다 낮다.

 

실제주행연비는 카탈로그 표기된 연비수치 보다 낮다. 

 

 여기 여러가지 최신 일본자동차를 소개하면서 연비 30km/L 등의 표기를 많이 보셨을 것이다. 이 연비수치은 각국이 정한 연비 계측법에 따라 계측하여 그 결과를 각국이 심사하여 결정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 JC08 모드의 연비 계측법에 따른 결과를 자동차 카타로그에 표기한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카탈로그에 표기된 연비 수치는 직선의 평평한 도로를 정체가 없는 상태에서 어어컨, 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한 결과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카탈로그에 표기된 연비 수치와 실제 주행연비가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연비 계측에 고려하지 않는 어어컨,라이트 등의 전장품이 영향이 커기 때문이다. 전장품에의한 연료소비율은 대형차와 소형차의 차이는 별로 커지 않다. 실제 연료소비는 저연비차량 일수록 전장품의 비율이 커진다. 

 

일본자동차 공업회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카타로그 연비 수치에 대해서 실제주행연비는 평균 10·15모드연비보다 약30% 낮다고 한다. JC08모드 연비의 경우는 평균 약20%차이가 난다고 한다. (단, 이 수치는 평균치이고, 평균치보다, 좋은경우, 나쁜경우도 있다.) 

 

정리하면 카탈로그에 표기된 연비 수치와 실제 주행연비가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사용환경(계절, 도로상황 등), 전장품(에어컨, 라이트 등), 드라이버 운전패턴(가감속, 운전거리 등)에 따라 연비 수치는 차이가나기 때문이다.

 

참고 포스팅 :

 2010/04/02 – [일본자동차] – JC08 모드

 2010/03/31 – [일본자동차] – 10 ·15 모드 연비

   

        

작성: 2014년 4월 17일

참조: 일본자동차 공업회(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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