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낭비없이 회생(재생)하는 기술이 하이브리드 자동차(HV)의 핵심기술

 

에너지를 낭비없이 회생(재생)하는 기술이 하이브리드 자동차(HV)의 핵심기술

 

 하이브리드 자동차(HV) 기술의 대부분은 전기지동차(EV)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기지동차(EV)의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 회생(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회생(재생) 시스템인 것이다. 하이브리드(HV)가 정체상태의 도로에서 연료소비가 적은 이유는 이 회생(재생) 시스템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HV)의 브레이크는 유압과 회수(재생)을 같이하고 있다(협조 제어기술). 감속도가 높을수록 유압 브레이크의 부담은 커지는 구조이다. 반대로 회생(재생) 브레이크 만으로 가능하면 연비는 한층더 좋아진다. 브레이킹(감속상태)에서의 회생(재생)영역은 각  회생(재생) 시스템에 따라 다르지만 회생율이 높은 엔진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여 패달 브레이크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이 연비향상에 중요하다. 이외에, 연비향상 기술의 대부분은 일반 가솔린 자동차와 똑같다고 말 할수 있다.

혼다(Honda), 닛산(Nissan)의 하이브리드(HV)는 기계식 변속기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AT와 같이 가속중에 사용 회전수를 일단 높였다가 다시 낮추다고 한다. 회전수를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속도와 가속을 제어하여 액셀레이터로 속도변화를 작게 주행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하이브리드(HV)에서는 엔진이 최고효율영역에서 사용되도록 제어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에너지 회생(재생)과 같은 연비향샹 기술을 철처하게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하이브리드(HV)는 일반적인 주행을 한다면 연비가 좋지만, 효율이 낮은 영역에서 운전을하면 연비가 나빠지기가 쉽다. 즉 고효율영역을 벗어나면 연비가 크게 악화된다.

이 점에서 고효율 영역 선택이 하이브리드(HV)의 연비향상기술 중에 한가지라고 말 할 수 있다. 연비게측기 등으로 운전법, 주행상태등에 의한 연비변화를 파악하고 고효율 영역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효율이 저하되는 직전까지 유효하게 사용한다면 연비손실과 시간소실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작성: 2014년 3월 31일

참고: 일본 자동차 기술회 저닛회, 월간 자가용차 (2011년 7월,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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