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자동차 실제주행연비 차이의 원인비교

 

일본 경자동차 실제주행연비 차이의 원인비교

 

 최근 일본에서는 세금가 저렴하고, 연비가 좋은 경자동차가 인기이고 각 자동차 메이커의 경쟁이 치열하다.

치열한 연비경쟁을 하고 있는 2012년 9월 발표한 스즈키(Suzuki)의 왜건R JC08모드연비 28.8km/L,12월 발표한 

다이하츠(DAIHATSU)의 무브(Move) 29km/L, 2013년 6월에 발표한 미쯔비시(Mitsubishi)의 eK왜건 29.2km/L, 

그리고 혼다(Honda)의 N-ONE 27km/L의 일본 경자동차 4대의 실제 주행연비를 비교했다.

 

  • 일본 경자동차 실제주행연비 결과

시가지에서 운전이 중심인 경자동차의 주행특성을 반영해서 테스트 코스로서 신호가 많은 일반도, 상점가, 시내의 복잡한 주행도로 루트를 선정했다.  

3일간 약 500km을 주행하여 미쯔비시(Mitsubishi)의 JC08모드연비 1위인 eK왜건(29.2km/L)가 실제주행연비는 최고하위를 기록했다. 실제주행연비 톱은 스즈키(Suzuki)의 왜건R는 21.9km/L, 다이하츠(DAIHATSU)의 무브(Move)는 17.2km/L, 혼다(Honda)의 N-ONE는 16.3km/L, 그리고  미쯔비시(Mitsubishi)의 eK왜건는 15.6km/L의 결과였다.

 

  • 일본 경자동차 실제주행연비의 차이의 원인

실제주행연비 차이가 난 원인은 가속성능 차이에 있는것 같다. 왜건R엔 엔진출력은 4대중에서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차체중량이 가장 가볍워서 가속성능이 좋았다.(좋게 가속되었다). 무브(Move)는 약간 무겁지만 큰 문제없이 주행했다. N-ONE는 가장 무겁지만 엔진출력이 높아 가속성에 스트레스를 느끼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ek왜건은 무겁고 엔친출력이 가장 낮다. 이번 4대 경자동차의 주행 테스트는 일렬로 주행했기 때문에 다른 3대 자동차를 따라가기 위해서 엑셀레이터를 강하게 밟는 경우가 많아 연비가 악화되었다.  미쯔비시(Mitsubishi)의 eK왜건의 경우 가속성보다 연비를 중시하였다고 밝혔다.

 

왜건R은 아이들링 스톱(Idling Stop) 시간의 길이가 실주행 연비 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보여진다. 엔진정지시에 는 에어컨이 송풍으로 바뀐다. 데스트 당일은 한여름으로 에어컨 작동을 우선하기 때문에  정지중에 엔진을 재시통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큰 효과를 발휘한 것이 왜건R의 독자기술인 [에코쿨]이다. 공조유니트내에 축냉재료를 붙여 송풍시에도 냉풍을 자동차 실내에 보내 엔진 재새동을 늦추었다. JC08모드 연비 테스트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는 스즈키(Suzuki)의 이 기능이 실제 주행연비의 차에 확실하게 나타났다.

 

일본 주요 경자동차 차제중량, 엔진출력, 실주행 연비 비교

 

일본 주요 경자동차 : 왜건R, 무브(Move), N-ONE, eK왜건 

 

 

참고 포스팅 :

2014/04/21 – [일본자동차] – 스즈키(Suzuki), 마일드하이브리드기술(Mild Hybrid) 도입방침 발표

2014/01/31 – [일본자동차] – 엔원, 혼다 (NONE, Honda)

2014/01/25 – [일본자동차] – 탄토,다이하츠 (Tanto Daihatsu )

2014/02/04 – [일본자동차] – 왜건R, 스즈키 (WAGONR, Suzuki)

2014/03/16 – [파워트레인] – 듀얼젯 엔진(Dual jet Engine) (스즈키(Suzuki))

 

작성: 2014년 4월 26일 (2014년 4월 20일)

출처: Trendy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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