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헤드라이트 소비전력

 자동차 헤드라이트 소비전력


 일전의 포스팅에서 세계최초 LED 헤드라이트 채용한 승용차는 코이토 제작소(Koito)가 개발한 LEXUS LS600h에 탑재한 것이 처음이라고 소개 드렸다. 


오늘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소비전력에 관해서 설명드리겠다. 소비전력W로 표시된다. 시간당 전압과 전류를 곱한 값이다. 할로겐 라이트의 로빔(Low beam)의 소비전력은 은 55W, 로빔(High beam)은 60W 정도다. 이 수치는 자동차의 전장품중에서 에어콘을 켠상태에서의 소비전력이다. 헤드레이트의 점등을 잊어버리거니 하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기도 한다. 디스차지 라이트(Discharge lighter)는 소비전력이 줄어들어 35W 정도가 많다. 


LED의 소비전력은 25∼30W 정도이다. 소비전력을 더욱 줄일 수 도 있으나 LED는 빛의 분사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복수의 광원이 필요하다. 렉서스(LEXUS) LS600h 경우 3개와 전장품용 1개가 필요하게 때문에 다 합치면 할로겐 라이트와 디스차지 라이트보다 광원이 많아져 버린다. 이 때문에 LED는 휘도가 향상되어 짐에 따라 광원 갯수를 줄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미쯔비시 i-MiEV는 메인 로빔을 2개로 하여 소비전력을 줄이고 있고, 렉서스(LEXUS) RX450h, HS250h, 프리우수(PRIUS)도 2개로 하고 있다. 언제가는 광원 1개로 충분한 시대가 올 것이다. 내구성에서도 3종류가 다르다. 할로겐는 약1000시간, HID는 약 2500시간, LED는 3700시간이 넘어도 내구성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소비전력: LED는 할로겐 라이트의 약 3분의 1 정도이다.

할로겐 라이트: 50W, HID: 35W LED : 30W 

작성: 2014년 3월 20일

출처: 오토메카닉(2013년 5월,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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