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상식] 타이어는 주행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변질)는 진행된다.

타이어는 주행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변질)는 진행된다.

10년 지난 타이어는 미사용 상태에도 표면이 갈라지고 한다.

  • 타이어 악화(변질)는 마모와 고무질의 변화 2종류가 있다. 주행거리가 늘어날 수록 트레드의 마모가 진행되어  트레드가 경화하여 신제품와 동등한 로드그립(Road grip)을 유지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경향은 겨울용 타이어에 현저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최근 일본 타이어 메이커는 마모되어도 로드그립 성능변화가 아주 최소화 하도록 고무질, 트레드 패턴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 타이어 성능악화의 가장큰 원인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악화(변질)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기온변화, 자외선, 산화등에 의해 고무질이 변화하여 부드러운 성질이 악화되어, 신제품 때와 같은 표면과의 접지성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 주행거리가 작아도,트레드 폭이 충푼히 있는 타이어도 장기간에 보관되어 악화(변질)되면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수 없다.
  • 타이어 보관할 경우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외적인 영향을 받지 않게 비닐 봉지에 공기를 빼서 태양의 직사광선이 없고, 수분, 유분의 영향을 배제하여 온도가 낮은 장소에 보관 하시길 추천한다. 
  • 타이어가 아주약하게 설계되어 있지는 않다. 표면이 갈라졌다고 해도, 내부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화학조직, 스틸 보충제 등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주행한다고 해서 바로 타이어가 펑크 나지 않는다. 단, 5, 6년 지난 타이어는 교환시기라고 생각하시길 바란다.

            

작성: 2014년 3월 7일

출처: 오토메카닉(2013년 4월,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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